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해수욕장의 개장이 앞당겨졌다.
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을 하며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예년보다 1개월여 앞당겨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대천 해수욕장에 이어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14일, 당진 난지도 해수욕장은 23일 ,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각각 30일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6일)과 태안 꽃지 해수욕장(8일) 등이 잇따라 개장식을 갖는다.
한편, 부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도 이른 개장을 한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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