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줄임말 화법 화제..'아당만''갑택여'가 뭔 말이야?
미쓰에이 수지의 줄임말 화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6월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수지는 멤버들에게 “아당만이 뭘까요”라며 줄임말 퀴즈를 냈다.
답을 맞추지 못하자 수지는 “아 당장 만나”라고 답을 밝혔고 멤버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그걸 어떻게 맞히냐”며 야유를 보냈지만 수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갑택여’를 문제로 냈다.
갑택여에 대해 수지는 “갑자기 택시 타는 여자다. 친구들이랑 어디서 만날까, 언제 만나 하다가 갑자기 택시 타고 가는 여자다. 좀 멋있는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수지의 줄임말 화법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신영은 "수지와 차를 두 시간 타는데 두통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청춘불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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