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에서 춤을 맡고 있는 효연이 파격 노출 의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효연은 다른 8명의 멤버들이 예쁜 옷을 입을 때마다 질투가 났다고 고백한 적이 있어 이번 독무대가 더욱 주목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효연은 틈 날 때마다 자신의 댄스본능을 발휘하며 진흙 속 진주로 평가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만의 독무대에 어느 참가자들 못지 않게 파격적인 노출의상으로 개미같은 허리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던것.
지난 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효연은 검정색 점박이 무늬로 된 스포츠 댄스 의상을 입었다. 효연은 비키니 스타일의 의상으로 허리를 아찔하게 노출하는 한편 글래머러스한 가슴골을 드러내며 유연하고 화려한 춤실력을 뽐냈다.
실제로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면서 한때 달 멤버들과 다른 무대의상에 불만을 가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효연은 케이블방송 엠넷(Mnet) ‘비틀즈코드’에서 “멤버들에게 말은 하지 않지만 지금까지도 의상에 대해 질투가 난다”며 의상에 불만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당시 효연은 “항상 예쁜 옷을 보면 입고 싶었지만 다른 멤버가 입어서 그것 때문에 속상했었다”며 “‘왜 나는 저런 거 안 입혀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하지만 지금은 '나한테 이게 더 잘 어울리겠지'라며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을 믿는다”고 말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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