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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월 한달간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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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월 한달간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 짠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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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6월 한달간 계열사별로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본무 LG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인 중장기 전략보고회는 5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보고회는 전략과 R&D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략세션에서는 계열사별로 중장기 사업전략, 신사업 육성 성과 및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R&D세션에서는 주력 사업 및 차세대 성장엔진 분야의 R&D전략과 장기 원천 및 핵심기술 추진 현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계열사별로 그린경영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LG는 지난 2010년 그룹의 그린경영 전략 ‘그린 2020’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10년부터 전략보고회를 통해 구 회장과 CEO들이 그린경영 사업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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