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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산악자전거 대회 126명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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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산악자전거 대회 126명 완주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2.06.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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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전국 최장의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 2~3일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해 백운산, 지리산, 조계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MTB 300 울트라랠리 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양시, 전남도가 후원하는 ‘제4회 MTB 300울트라 산악자전거 대회’는 전국에서 동호인 663명이 참가했으며, 2일 아침 6시 광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3일 오후 6시까지 골인하는 것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국 최장의 거리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150km의 하프코스, 300km의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프코스는 36명이, 풀코스는 126명이 완주했다. 


이번 대회는 광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구봉산-백운산-지리산-조계산을 거쳐 광양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힘든 코스로 설계돼 작년보다 다소 낮은 완주율(29.5%)을 보였다.


대회 결과 풀코스 1, 2, 3위는 오영철(정읍MTB, 26시간 33분 38초), 정대권(서강MTB, 26시간 58분 08초), 정학재(송탄MTB, 27시간 23분 15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하프코스 1, 2, 3위는 소규석(광산MTB, 11시간 10분 11초), 이의종(열정MTB, 12시간 55분 43초), 장철호(여수두바퀴세상, 13시간 58분 26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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