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1인 시위
MBC 최일구, 김수진 앵커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일구 앵커는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MBC 기자회의 '해고동료 살리기 1인 시위' 첫 시위자로 나섰다.
MBC 노조는 지난 1월 30일부터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1일 MBC 노동조합을 통해 "MBC에는 아직도 후배들의 올곧은 정신을 지키고자 하는 선배들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MBC 기자회는 150여 명의 기자들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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