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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윤아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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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윤아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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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의 이상형 월드컵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이돌 이상형 월드컵이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의 제안으로 이뤄진 박지성 이상형 월드컵은 걸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미쓰에이, 카라 등의 이름이 올랐다.

결국 박지성은 최종 이상형 팀으로 소녀시대를 꼽았고 하하는 다시 소녀시대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많이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수줍게 "윤아"라고 답했다.

이어 영상 편지를 쓰라는 하하의 제안에 박지성은 "윤아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라고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박지성의 이상형 월드컵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박지성의 공개 데이트 신청이다", "박지성도 소녀시대였군", "박지성의 데이트 신청 이뤄질까?", "박지성 결국 윤아 좋아하는구나", "윤아 박지성 영상편지 봤을가", "박지성 귀엽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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