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30대 그룹 종원업 수 꾸준한 증가세, 작년 118만명 돌파
상태바
30대 그룹 종원업 수 꾸준한 증가세, 작년 118만명 돌파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6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대 그룹의 종업원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11년에는 118만 5천명을 기록했다.


전경련(회장: 허창수)은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30대 기업집단을 분석한 결과, 2011년 전체 종업원수가 전년대비 10만 8천명이 늘어난 118만 5천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2011년 전체 임금근로자 1천739만 7천명의 6.8%, 상용근로자 1천66만1천명의 11.1% 수준이다.

또한 2011년에 늘어난 30대 그룹 종업원 수 10만 8천명은 같은 기간에 늘어난 임금근로자(42만 7천명)의 25.3%, 상용근로자(57만 5천명)의 18.8%에 달했다.

증가율 측면에서도 2011년 30대 그룹의 종업원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해, 같은 기간 취업자 증가율(1.7%)에 비해 약 6배, 임금근로자 증가율(2.5%)에 비해 약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주요 대기업들은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용 유지 및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대기업들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