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롯데 김성배와 한화 김태균 간에 일어났다.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이 롯데 투수 김성배가 던진 초구에 허리를 맞았다.
김태균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마운드로 향했고 두 선수는 설전을 벌이면서 양측 벤치가 모두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측이 뒤엉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으나 주변의 통제로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벤치클리어링은 2분여간 지속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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