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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롯데 김성배 벤치 클리어링 사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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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롯데 김성배 벤치 클리어링 사태 '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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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김성배로 촉발된 한화 롯데 간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일어났다.

한화는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롯데 김성배와 한화 김태균 간에 일어났다.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이 롯데 투수 김성배가 던진 초구에 허리를 맞았다.

김태균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마운드로 향했고 두 선수는 설전을 벌이면서 양측 벤치가 모두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측이 뒤엉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으나 주변의 통제로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벤치클리어링은 2분여간 지속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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