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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자주 헐고 혓바늘 반복되면 '베체트병'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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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자주 헐고 혓바늘 반복되면 '베체트병' 의심해봐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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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를 하거나 몸이 피곤하면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는 '베체트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베체트병은 구강과 생식기의 궤양, 피부와 눈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성 염증 질환이다. 증상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이유 없이 재발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하게 된다.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포도막염'이 대표적이다. 포도막염은 눈을 싸고 있는 외측 섬유건 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베체트병이 면역질환인 만큼 인스턴트 음식이나 흡연 음주를 멀리하고 면역력을 증강 시킬 수 있는 운동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관리를 통해 베체트병의 악화를 막고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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