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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극과 극 "가격은 비슷하지만, 궁전과 창고를 비교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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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극과 극 "가격은 비슷하지만, 궁전과 창고를 비교하는 수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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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극과 극' 미국 집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집 극과 극'이라는 제목을 단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낡아서 허름하기 이를 데 없는 집과 으리으리한 자태를 뽐내는 화려한 대저택의 모습이 대비돼 있다.

우선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있는 집은 허름하고 삭막한데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듯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미국 인디애나 포트웨인에 있는 집은 웅장함을 자랑하며 튼튼하고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 두 집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시골과 도시라는 위치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두 집의 환경은 극과 극을 달린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집 극과 극'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멋지다", "저거는 무슨 창고도 아니고", "둘 다 내 집보다는 좋다", "허름한 집은 너무 비싸다 솔직히", "비슷한 돈 주고 대저택 사는 게 낫겠네", "대저택은 무슨 베르사유 궁전 같이 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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