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호 파격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1호와 여자 5호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내내 강한 개성으로 눈길을 끈 여자 5호는 데이트 패션도 남달랐다.
운명의 끈을 통해 남자 1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여자 5호는 "아무리 그래도 데이트인데 그냥 막 나갈 수는 없지 않냐"며 한껏 스타일을 뽐냈다.
여자 5호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흰색 민소매 의상으로 불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고, 남자 1호는 여자 5호의 모습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남자 1호는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 부담스럽다"며 민망함을 표했고, 여자 5호는 "그럼 남자 1호님도 벗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여자 5호는 활발하다. 활발한 여성을 좋아하지만 내가 원했던 활발한 것보다 조금 더 도를 넘어서는 것 같다"며 "우린 안 맞는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여자 5호 파격 패션이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 5호는 팔다리가 드러난 의상을 입고 일광욕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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