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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여자친구가 소변을 볼 때 변기 커버를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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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여자친구가 소변을 볼 때 변기 커버를 올렸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7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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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가 게재 됐다.

만화 속 한 남성은 여자친구를 자신의 자취방에 초대한다.

여자친구는 남성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볼일을 보려 화장실에 들어간다.

잠시 후 화장실에서 여자친구의 비명이 들려온다.

이에 남자친구가 달려가 보니 여자친구가 소변을 보기위해 변기 커버를 올렸는데 그곳에 바퀴벌레 시체가 있었던 것.

만화의 마지막에는 "뭔가...이상한데?"라는 문구가 삽입돼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내용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더듬어 보면 주인공이 의아해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변기커버를 올릴 일이 없는 여자 친구가 이를 올리고 볼일을 보려했다는 점에서 사실은 여자가 아닌 남자일 수 있다는 반전을 준 것.

한편,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장남자네", "으악",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유주얼 서스펙트", "어디서 밑장 빼기야", "진정 섬뜩한 건 바퀴벌레가 아니었어", "여자친구? 무섭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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