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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가수 병원서 추락해 뇌사판정 후 사망 "성폭행 흔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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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가수 병원서 추락해 뇌사판정 후 사망 "성폭행 흔적은 없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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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인 여가수 나나(娜娜)가 6일 사망했다.

나나는 지난달 23일 동거인에게 폭행을 당하고 입원병원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나나가 여러 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건물에서 뛰어내렸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는 중국 매체들이 "나나가 건물에서 추락 전에 여러명에게 성폭행 당한 흔적이 있다"고 보도해 문제가 불거졌다.

나나의 성폭행 관련 루머에 대해 나나의 주치의는 “입원 당시 나나의 정신은 온전했고, 거동이 어려울 정도의 골절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국소 마취를 위해 동의서에 사인할 때도 나나가 직접 사인을 했다”며 “나나의 몸 5,6 부분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안 측은 "나나는 동거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고 입원했다. 이후 의식을 차려 홀로 걷기도 했으며, 추락 사고 전 성폭행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사진-나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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