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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압해도 해상서 선박좌초 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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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압해도 해상서 선박좌초 4명 구조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06.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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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 앞 해상에서 야간 항해하던 선박이 좌초했으나 선장 등 4명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지난7일 오후 8시 50분께 신안군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여수선적 4톤급 연안복합 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되어 선체가 기울어지고 있다는 선장 이모(64세, 여수시)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122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구조선과 합동으로 선장 등 4명을 구조했다. A호는 같은 날 오전 10시경 군산 비응항을 출항해 날이 어두워지자 신안군 인근 항포구로 이동 중 좌초되어 침몰됐다. 선체 침몰로 인한 해양오염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좌초 선박은  선주 측에서 민간구난업체를 동원해 인양할 예정이다.


해경관계자는 “저수심에서는 항상 안전운항을 해야한다. 특히 야간 운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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