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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개화동에서 낮술 먹다가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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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개화동에서 낮술 먹다가 결정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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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결성 비화를 밝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8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신인가수 형돈이와 대준이로 출연, "2년 전에 개화동에서 낮술 먹다가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당시 데프콘이 보내준 곡이 있었다. 그게 바로 '올림픽대로'였다"며 "곡이 정말 좋아서 싱글로 내보자 했다가 서로 바빠서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형돈은 "이왕 할 거면 풍성하게 곡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미니앨범까지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녹음할 당시 유재석이 찾아왔었는데 '그냥 형돈이와 대준이라고 해'라고 말해서 그룹 이름을 '형돈이와 대준이'라고 결정하게 됐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형돈이와 대준이 멤버 정형돈은 이날 YTN 뉴스앤이슈에서 "데프콘을 원샷으로 카메라에 잡지 말아달라. 시청자들이 사회 뉴스라고 착각한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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