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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울 엄마도 날 걱정하신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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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울 엄마도 날 걱정하신 거구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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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의 센스 넘치는 배려가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장의 메모와 영수증을 촬영한 것으로, 메모지에는 "너 바쁠 것 같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내가 알아서 샀다. 입금해라. 고맙다. -엄마가-"라는 글과 함께 26만원읜 영수증이 첨부되어 있다.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 엄마도 날 걱정하신 거구나" "어머니 센스 짱~" "평소에 부모님께 잘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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