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생방송 취소, '일본 열도는 박시후 앓이 중'
배우 박시후가 일본 팬들로 인해 생방송이 취소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박시후는 지난 9일 생방송 될 예정이었던 NHK ‘토요 스튜디오 파크’에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 차 출연하려 했지만, 박시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대거 몰려 방송이 취소됐다.
이날 제작진은 박시후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방청객 150명을 모집해 생방송을 특별 녹화 방송으로 대체한 가운데 8천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후는 지난 4월 초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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