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씨티은행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프로그램의 첫번째 나눔 활동으로 씨티 200주년을 맞이해 농어촌 및 저소득층 청소년의 원거리 학교 등교지원을 위한 200대의 자전거 기증과 미혼모들에게 생활용품 및 주거환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했다.
씨티은행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하영구 은행장과 진창근 노조위원장이 김기일 함께하는사랑밭 회장과 이경림 부스러기사랑나눔 대표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