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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악성댓글 "우울증으로 중환자실 실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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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악성댓글 "우울증으로 중환자실 실려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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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악성댓글

방송인 에이미가 악성댓글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사연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성형수술 후 도를 넘는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이어 "지난 2년간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전하며 "너의 정체성은 뭐냐"라는 글부터 나가 죽으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이러한 악성댓글 때문에 심한 우울증에 빠져 방에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울도 보기 싫고 방에만 있었다. 그러다 중환자실에도 실려 갔고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에이미는 "사람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다면 다시 태어날 것 같다"고 말하며 악성댓글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에이미는 성형수술 후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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