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접수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 기회를 제공하고 8월 중 2박 3일 동안 소원 수행 캠프를 열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어머니 안전 지도자와 1대 1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간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2012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이번 달 30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신청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 댓글 이벤트(6/11~25)와 ▲세잎클로버 오행시 이벤트(6/26~7/10)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전한 투명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여명이 넘는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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