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사생팬 고백

유상무가 사생팬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2012 옹달샘쇼’의 기자간담회에서 유상무는 사생팬에 대해 전했다.

유상무는 “사생팬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예전에 이휘재 선배님을 따라다니던 팬이 있었다. 그분이 예전에 추위에 떨고 계시길래 조금 챙겨드렸고 그이후로 나를 따라다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상무는 “한번은 내차 보닛 위에 올라오기도 하고 차로 따라오기도 했다”며 “그래서 장동민이 (사생팬에게) 얼굴에 향수를 뿌린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유상무의 사생팬 고백에 장동민은 당황해 "농담이다"라고 말했지만 이내“유상무를 너무 쫓아와 눈에 향수를 뿌렸다”고 실토했다.

한편 옹달샘의 코미디 라이브쇼 ‘2012 옹달샘쇼’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3일간 공연을 펼칠예정이다.(사진-E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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