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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빅 첫등장 "통통튀는 4차원 캐릭터 연기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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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빅 첫등장 "통통튀는 4차원 캐릭터 연기 귀엽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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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빅 첫등장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드라마 '빅'에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빅'에서 수지는 극중 강경준(신원호)를 짝사랑하는 장마리 역할로 등장했다.


마리는 한국으로 간 경준이 소식이 없자 페이스북과 졸업앨범 등을 샅샅이 뒤져 강경준을 찾아나선다.


그러나 강경준의 고등학교를 찾은 마리는 서윤재(공유)의 몸을 한 경준과 마주쳤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윤재에게 "나는 꼭 경준이와 결혼할 것"이라며 당돌하게 말한다.


특히 이날 수지는 4차원 캐릭터를 연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시청률 8.4%(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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