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사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100일 안심 서비스'를 개시하고 13일부터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00일 안심 서비스는 스카이 휴대폰 구입 초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스카이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고 100일 이내(최초 개통일 기준)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 케이스류나 명백한 고의적 손상은 무상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중요 불량시 제품 교환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인 1개월을 100일로 확대 운영한다.
행사대상모델은 '베가레이서2'를 비롯한 모든 팬택 휴대폰이다. 6월 11일 이전에 구입한 고객도 개통일로부터 10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팬택은 또 SKY 플러스존(스카이 서비스센터) 접근성이 낮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스카이 콜센터(1588-9111) 또는 스카이 서비스 홈페이지(www.skyservice.co.kr)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 대상 휴대폰을 택배로 배송하면 SKY 플러스존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팬택이 부담한다.
이와 함께 팬택은 노후지점 환경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SKY 플러스존을 증설할 계획이다.
팬택 품질본부장 김병완 전무는 "팬택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팬택 고객이 최고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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