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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기아차 전차종 할부 금리 6.0%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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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기아차 전차종 할부 금리 6.0%로 인하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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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기아자동차의 원금 자유상환 할부 금리를 인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 원금 자유상환 할부를 이용해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기존 7.95% 에서 1.95% 인하된 6.00%(12개월 기준) 고정금리를 적용 받는다.

해당 차종은 기아차 K9, K5, 스포티지, 모닝, 레이 등 대형버스를 제외한 전 차종이다.

이 상품은 할부기간 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대출원금을 납입할 수 있는 ‘원금 자유상환’ 상품이다.

자금 회전이 불규칙적인 자영업자 및 매월 대출원금을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갚아나가면서 금융이자를 최소화하려는 합리적인 20~30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6월 한달 동안 기아차 주력 차종인 쏘렌토와 K7,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종 구매 시 12개월까지는 1.90%, 24개월까지는 2.90%, 36개월까지는 3.90%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1-2-3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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