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입구에는 54대의 55인치 LED 대형 디스플레이(UD55A)로 구성된 비디오월을 설치해 여러 개의 화면이 하나의 제품처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디스플레이를 표현했다.
전시장 중앙의 하이라이트 코너에는 정사각형 형태의 22인치 UD22B 55대와 투과율이 월등한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NL22B 6대를 조합해 모래시계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했다.
투명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와 ‘구찌 타임피스&쥬얼리(Gucci TIMEPIECES & JEWELRY)가’의 ‘글로벌 디지털 숍인숍(shop in shop) 프로젝트’ 관련된 제품들도 공개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형 정보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매직인포-i 솔루션(Magicinfo-i Solution)’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해 올 초 세계 최대 가전 쇼인 CES에서 2012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멀티터치 테이블 디스플레이(SUR40)’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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