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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디자인·편의성 강화 쉐보레 '카마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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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디자인·편의성 강화 쉐보레 '카마로'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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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한층 강화된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하단 그릴,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 등은 한층 더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구현했다.

신규 디자인의 IP(Instrument Panel) 및 스티어링휠은 신형 카마로의 실내에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했다.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운전석 유리창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전화통화를 편리하게 하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 USB 포트 등 편의성과 기능성도 향상됐다.

실내에는 룸미러로 디스플레이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외관에는 HID(High Intensity Discharge) 오토매틱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워셔가 새롭게 적용됐다.

신형 카마로의 엔진도 업그레이드돼 최대 출력이 10마력 이상 향상, 323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TAP Shift) 기능을 갖춘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더욱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구현한다.

신형 쉐보레 카마로의 판매 가격는 4천880만원이다. 옐로우 바디 컬러와 블랙 데칼 선택 시 10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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