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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시트로엥 PSA 그룹, 유럽서 CO₂배출 최저 기업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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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시트로엥 PSA 그룹, 유럽서 CO₂배출 최저 기업 올라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6.1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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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이 2012년 1분기 유럽에서 가장 적은 CO₂배출 기업에 올랐다.

PSA 그룹 차량의 평균 CO₂배출량은 125.5g/km로 작년 대비 2.1g 감소됐다.

연료 연소를 극대화시키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한 친환경 HDi엔진을 비롯해 푸조와 시트로엥 전 라인에 걸쳐 적용된 3세대 스탑 & 스타트 기술, 세계 최초로 선보인 디젤 하이브리드 등 그룹의 친환경 전략에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작년 PSA 그룹은 유럽에서 CO₂ 배출량 111g/km 이하인 차량 세그먼트에서 점유율 21.1%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007년에는 포춘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 환경부문 탑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실제로 국내 기준 푸조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 e-HDi모델의 경우 중대형 세단 중 최저인 119g/km의 CO₂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시트로엥 1.4 e-HDi Chic 모델도 93g/km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한 최저의 CO₂배출량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푸조는 CO₂와 관련해 엄격한 글로벌 정책을 지니고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개발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환경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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