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 분노 폭발
'짝' 여자 4호가 공금횡령에 분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1호가 자신의 요쿠르트에 이름을 적고 있자 여자 4호가 치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요쿠르트가 남자5호가 공금으로 산 것이라는 사실을 듣자 여자 4호는 여자 1호 앞에서 분노를 폭발했다.
여자4호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공금은 모두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돈이며, 단 돈 100원 이라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내 기준에서는 용납이 안 된다”며 남자5호의 행동을 질책했다.
이에 남자5호에게 요구르트를 받은 여자1호는 눈물을 보였고, 남자5호는 여자4호에게 "그건 내 잘못이다. 내가 따로 계산하는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다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것을 판단했어야 하는데 실수했다. 인정한다. 경솔했고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한편, ‘짝’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요쿠르트 하나에 분노폭발하네", "남자 5호도 잘못했네", "4호 한 성격하는 듯 그정도로 화낼일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