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노숙인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 코리아'에 초상권을 기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빅이슈코리아 측의 재능 기부 제의에 동의해 이달 초 커버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한혜진은 "'빅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뜻 깊은 잡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혜진뿐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등 한혜진의 스태프들 모두 재능 기부로 그 뜻에 동참해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잡지 '빅이슈'는 노숙인이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한혜진은 "'빅이슈'라는 잡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뜻 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이 표지 모델로 발탁된 '빅이슈'는 오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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