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녀 등장
'된장녀' 시대가 가고 '간장녀'가 등장했다.
신조어 '간장녀'는 간장처럼 짜게 소비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말로 명품보다는 실속을 중요시 한다.
또 '간장녀'는 과시하기 보다는 물건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간장녀들은 각종 할인카드와 쿠폰 등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정장에 명품구두와 가방이 아닌 편안한 운동화에 배낭을 메는 것을 즐긴다.
이에 업계에서는 '간장녀' 소비 패턴에 맞춰 실속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간장녀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간장녀 시대가 온 건가", "나도 좀 배워야겠다", "반가운 소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해당기사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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