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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무한도전 심경 "시청자로서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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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무한도전 심경 "시청자로서 안타까울 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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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MBC '무한도전' 시청자로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MBC '무한걸스' 기자간담회에서 송은이는 "'무한걸스' 시즌1때부터 저희는 공공연히 '무한도전'을 아빠 프로그램이라고 말해왔다"면서 "MBC 본사와의 문제는 시청자로서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무한걸스 지상파 편성과 관련된 질문에 송은이는 "유재석과 오랜 친구이기는 하지만 '무한도전' 결방에 대해 이야기해 본 적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은이는 "'무한도전' 녹화를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유재석도) 믿고 따르는 PD를 보고 묵묵히 지켜보는 게 있지 않겠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무한걸스'는 기존 '일밤' 1부 시간대에 독자 편성됐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에서 공중파로 진출한 '무한걸스'는 '무한도전'의 인기 아이템을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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