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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달걀공포증 "중고교 시절 하루 달걀 30개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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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달걀공포증 "중고교 시절 하루 달걀 30개씩.. 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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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달걀공포증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달걀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이종범은 “달걀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범은 “가난했지만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했다"고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도 달걀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연인 즉슨 이종범은 중고등학교 시절 시절 겨울철 간식은 무조건 달걀이었다. 이종범은 "달걀을 30개씩 먹어야 했다. 그때 질려서 지금도 안 먹는다”며 달걀공포증이 생긴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과거 야구선수 생활을 했던 김C는 “당시에 영양보충이 쉽지 않았는데 달걀을 값도 싸고 영양가도 높았다. 이거라도 먹어서 보충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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