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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회공헌사업 '아름人 도서관'에 직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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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회공헌사업 '아름人 도서관'에 직원 재능기부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6.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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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 직원들이 재능기부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름人 도서관' 사업에 시설 및 도서의 지원을 넘어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6일 포천시 신읍동의 '효도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카드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8명과 센터 어린이 10명, 신한카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담당자 등 3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m가 넘는 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리고 색칠을 한 것.

'아름人 도서관'은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정비해 도서관을 만들고 청소년/아동 도서를 지원해주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0년 12월 1호관을 시작으로 작년에 전국 230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산간이나 도서 등의 벽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人 도서관이 신한카드의 명실상부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으며 단순히 시설과 도서의 지원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는 물론 지역별 영업거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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