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주에 위치한 라 랑스 발전소에서 사용될 5.5km 길이의 케이블과 접속 자재를 공급하고 포설 감독과 설치공사까지 수행한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을 상대로 전력망 설치와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력 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래 늘 첨단 전력 기술의 중심지 프랑스에 우리 제품을 공급하는 순간을 고대해 왔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LS전선의 제품과 시공 노하우가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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