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은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로, 청년미취업자의 경우(만 29세 이하) 소득․재산 기준 및 배제대상 조건을 적용받지 않는다.
2년이상 연속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 사업 참여 포기자,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군은 상반기에 14개사업장에 78명이 투입해 꽃길과 산책로 조성, 소공원조성 등 국토공원사업과 정보화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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