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겸 방송인 낸시랭이 MC로 발탁과 함께 파격드레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낸시랭은 1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숫자쇼! No.5' 촬영 현장에 파격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MBN ‘숫자쇼! No.5’ 녹화 현장에서 낸시랭은 가슴라인이 훤히 보이는 화이트 미니드레스와 원피스로 된 마린룩을 입고 등장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낸시랭의 과감한 의상에 현장에 있던 이들은 “역시 낸시랭답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에서 낸시랭은 “숫자쇼를 선택한 계기는 출연진의 힘이 컸다”며 “다들 친분도 있고, 특히 문희준 씨와 같이 방송할 때 에너지가 굉장히 좋았다.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든든한 MC군단과 재미있고 책임감 있게 진행 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딱히 롤을 정해둔 것은 없다. 자유롭게 흘러가는 대로 하겠다”며 “2 더하기 2는 4다. 이해와 이해가 합쳐지면 사랑이 된다. 평소 모습과는 다른 ‘진지한 낸시랭의 모습’도 종종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숫자쇼! No.5'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숫자에 관한 놀라운 비밀과 정보를 선사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추억 속에 숨어있던 숫자들을 소재로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해줄 예정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에서는 다섯 가지 숫자에 관한 비밀이 공개된다. 문희준이 메인 MC를 맡고 오광록, 윤택, 조세호, 낸시랭, 비앙카 등이 MC로 활약한다.
(사진 = MBN 숫자쇼!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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