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 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2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접착제 생산공장 (주)아미코트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계자들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공장내 작업 중이던 관계자 2명이 숨졌고, 2명이 실종됐으며,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존자들의 구조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공장의 불은 곧 진화됐지만 건물 3개동 가운데 폭발이 발생한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고 2개동도 심하게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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