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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착녀 "친구의 남자친구는 내 스타일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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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착녀 "친구의 남자친구는 내 스타일이 아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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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착녀

18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친구에게 집착하는 '집착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의 이별을 원하는 내 여자친구의 절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성길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성길 씨는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가장 싫어하는 여자친구의 친구를 함께 만난다"며 "여친의 절친은 300일째 우리 둘 사이에 끼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여자친구의 친구가 보낸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내친구의 남자친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언젠가 두 사람은 헤어지게 돼 있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질 수 있지만 친구 사이엔 헤어지는 게 어딨냐”며 당당함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집착녀 사연에 네티즌들은 "헉 너무한다", "차라리 친구랑 헤어져~", "남자 불쌍하다", "집착녀도 남자친구 생기면 어쩔라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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