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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7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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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7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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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청약을 받아 5년 만기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255bp가 가산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쿠폰금리는 3.125%다.

투자 자금은 발행 규모의 7.8배인 55억 달러가 몰렸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55%, 유럽에서 17%, 미국에서 28%의 투자자가 모였다. 특히, 중동지역 투자자들도 총 13개 기관에서 약 1억불을 청약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채권 발행 주간사는 BoA 메릴린치, 씨티그룹, HSBC, ING, 모건스탠리,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AF)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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