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20일 서울 서교동에서 '다누리 콜센터' 개소 1주년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다누리 콜센터(1577-5432)는 포스코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결혼이민자가 입국초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정보제공과 고충상담, 통역서비스를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또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을 이용한 온라인상담과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변호사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와 여성가족부는 2010년 6월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다누리 콜센터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창업지원, 이중언어강사 양성 및 자녀 언어교육 지원, 다문화포럼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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