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이 업계 최초로 차량 사용설명서가 탑재된 V6 순정 내비게이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V6 순정 내비게이션에 담겨있는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를 통해 운전자는 언제 어디서나 차량 작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작년 올 뉴 SM7에 처음으로 장착됐었다.
이 외에도 V6 순정 내비게이션에는 초고속 CPU가 적용돼 3D 지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여러 기능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양 및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지만 가격은 기존 자사 순정품 대비 최대 10만원 낮아졌다. AS는 르노삼성 전국 직영 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애프터세일즈 담당 안경욱이사는 "V6 순정 내비게이션은 엄격한 기준의 자체 테스트를 통과해 승인된 제품으로서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중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며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와 같은 차량의 고급화되고 선진화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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