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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청소년 노래방과 PC방 출입 금지시킨다" 루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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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청소년 노래방과 PC방 출입 금지시킨다" 루머 논란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6.19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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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가 때아닌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9일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에는 “여성부가 오는 9월부터 만 19세미만 청소년들의 노래방과 PC방 출입을 금지시킨다”라는 내용의 글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들은 많은 네티즌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며 급속도로 확산됐고, 실제로 여성부가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여성부는 “현재 온라인상으로 여성가족부가 PC방뿐 아니라 노래방 등에 청소년 출입을 제한 한다는 루머 확산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소년보호법 개정에 따라 9월16일부터 PC방이 청소년고용금지업소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부는 지난 2011년 셧다운제의 도입으로 청소년들의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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