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화려하게 변신된 컴퓨터 튜닝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조립 레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입문, 중수, 고수, 초고수, 등급 외 등 총 5개의 레벨로 구분되는 ‘컴퓨터 조립 레벨’은 말 그대로 컴퓨터 부품 하나하나를 조립해 색다른 본체를 탄생시키는 일이다.
‘입문’이나 ‘중수’ 수준의 조립 레벨은 일반적인 본체 케이스보다 외관이 화려해지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고수’ 단계에 접어들면 외관만으로 컴퓨터라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쉽지 않다.
‘초고수’와 ‘등급 외’ 단계의 컴퓨터는 흡사 영화 트랜스포머나 배트맨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놀라울 따름.
컴퓨터 조립 레벨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기술”, "마치 영화에 나오는 특수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컴퓨터 조립 레벨에 난 명함도 못 내밀겠네” "다른 사람은 컴퓨터 줄 몰라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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