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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대 전용 무인점포 'S20 Smart Zone'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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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대 전용 무인점포 'S20 Smart Zone' 개점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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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앞에 스마트 브랜치인 'S20 Smart Zone'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S20 Smart Zone은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특성에 맞춰 특화된 무인점포 기반의 스마트 점포로,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체크카드 발급, 예금통장 개설, 인터넷 뱅킹 신청 등의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신한은행 수신 전문 직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예금, 적금, 펀드 등의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또 55인치 대형 스크린에 마련된 스마트 몰에서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해 상품 안내장 등을 스마트 기기로 전송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금융센터 직원과 실시간 유선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무료 프린트 및 스캔 서비스, 학과 및 동아리 홍보영상 상영 등 대학생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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