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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교통사고 "목, 허리, 등, 두통까지 오기 시작, 눈도 조금씩 감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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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교통사고 "목, 허리, 등, 두통까지 오기 시작, 눈도 조금씩 감기려고 한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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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황인영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서 황인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황인영은 주유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중 대형 덤프트럭이 앞에서 돌진해 와 사고를 당하게 됐으며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종합검사를 받은 황인영은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황인영의 뮤직라운지'의 생방송을 차질없이 진행했다.

황인영은 "교통사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다치니까 정신도 없고요. 사실 목, 허리, 등, 두통까지 오기 시작했다. 눈도 조금씩 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황인영의 뮤직라운지'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박준철 PD에 따르면 "몸 상태가 안 좋은데 황인영 씨가 오늘 예정된 생방송을 소화하겠다고 했다"며 "황인영 씨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제작진들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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