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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Ⅲ', 미국·멕시코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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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Ⅲ', 미국·멕시코 시장 공략 나선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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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Ⅲ’가 아메리카 대륙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과 멕시코시티에서 각각 20일, 21일(현지시간) '갤럭시SⅢ' 런칭 행사를 열고 갤럭시SⅢ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1천명, 멕시코 400명 등 각 국가의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참석해 갤럭시SⅢ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멕시코 런칭 행사는 현지 최고급 행사 장소인 증권거래소에서 각계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에서 진행된 행사는 페이스북에 사전 등록한 소비자 500명을 위한 별도 행사, NBA 유명 농구선수 스티브 내쉬, 케빈 러브, 스테판 커리뿐 아니라 유명 헐리우드 여배우 애쉴리 그린이 참석한 체험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SⅢ는 21일부터 미국 AT&T, 티모바일(T-Mobile), 멕시코 텔셀(Telcel)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스프린트(Sprint), US셀룰러(U.S. Cellular), 멕시코 유사셀(Iusacell), 모비스타(Movistar)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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