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정부의 전기절약 정책 대국민 홍보를 위해 21일 전남지역 시· 군우체국에서 직원 4천여명이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발전소는 온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요령인 "아싸, 가자!!"를 실천하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라는 뜻이다.
또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를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힘으로 발전소를 만듭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우체국마다 홍보 리플렛과 창구내 모니터를 통해 고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집배원을 통해 가가호호 에너지절약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기절약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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