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4로 현아, 수지, 소희, 태연이 꼽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MUSIC '쇼챔피언'에서는 2030 남성들을 대상으로 거리 투표를 실시해 선정된 걸그룹 F4를 발표했다.
이날 투표는 걸그룹 멤버 30명을 후보로 섹시한 스타일, 청순한 스타일, 도도한 얼음공주 스타일, 러블리한 스타일의 4가지 이미지를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를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섹시한 스타일에는 예상대로 포미닛의 현아가, 청순한 스타일에는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의 수지, 도도한 얼음공주 스타일에는 원더걸스의 소희, 러블리한 스타일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각각 뽑혔다고 밝혔다.
걸그룹 F4 선정 결과에 누리꾼들은 "이 네 명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만든다면 대박날 것 같다"며 관심을 표했다.
또한, '쇼 챔피언'이 지난 4월 실시한 '여대생이 뽑은 아이돌 F4'란 주제의 거리 투표에서 탑(빅뱅), 용화(씨엔블루), 우영(2PM), 태민(샤이니)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달샤벳, 달마시안, G.NA, 에이핑크, M.I.B, VIXX, A-JAX, 주니엘, BOB4 등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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