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가 22~23일 ‘청춘버스’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CJ E&M 음악사업부는 지난 20일 “버스커버스커의 ‘1집 마무리 앨범’을 21일 자정부터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며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청춘버스' 앙코르콘서트 후 잠정적으로 전체 1집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1집 마무리 앨범을 출시한 후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휴식을 취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커버스커의 1집 마무리 앨범에는 ‘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 ‘네온사인’, ‘소나기‘,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신곡 4곡과 ‘정말로 사랑한다면’을 어쿠스틱 기타로 표현한 연주곡 ‘기다려 주세요’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번 버스커버스커 1집 마무리 앨범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버스커버스커가 데뷔 3개월 만에 이름만으로도 믿고 들을 정도의 탄탄한 브랜드를 쌓았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히며 “순수한 음악의 힘만으로도 다수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신곡을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청춘버스’ 앵콜 콘서트를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전체 1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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